(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이건창호는 16일부터 한 달간 'SUPER 진공유리' 할인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이건하우스와 이건스토어 등 전국의 이건창호 브랜드전시장과 대리점∙인테리어점 등에서 열린다.
SUPER 진공유리는 두 장의 유리 사이에 진공층을 만들어 공기에 의한 열 전달을 차단해 주는 단열유리다. 진공유리 기술력은 독일 패시브 하우스 협회의 '패시브 하우스 인증'을 획득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SUPER 진공유리의 단열 효과는 일반 아파트 창 단열 유리인 로이 복층 유리보다 네 배 이상"이라며 "27.25㎜ 얇은 두께에도 260㎜ 두께 콘크리트 구조물에 버금가는 열관류율을 구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고급 아파트 단지와 빌라 위주로 SUPER 진공유리를 시공해왔다"며 "최근 로이유리 대신 고효율·고단열 진공유리를 구매하는 소비자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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