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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사과·참다래 농가 133곳에 방제 약제 공급

뉴시스

입력 2023.03.15 14:00

수정 2023.03.15 14:00

기사내용 요약
과수화상병, 참다래 궤양병 등 4종류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사과·참다래 농가에 과수화상병 및 참다래 궤양병 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3.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사과·참다래 농가에 과수화상병 및 참다래 궤양병 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3.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사과·참다래 농가 133곳에 과수화상병 및 참다래 궤양병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과수화상병 및 참다래궤양병은 국가 검역 병해충으로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으며, 전파 속도가 매우 빨라 치료가 불가능해 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원 약제는 4종류로 과수화상병 3종, 참다래 궤양병 1종이다.

과수화상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 1차 방제 약제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 뿌려야 한다.

개화기 2,3차 방제는 기상 관측 정보에 근거해 읍·면별 꽃 감염 위험도를 예측해 위험도가 높게 나타나는 시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약제별 주의 사항을 확인하고, 표준 희석 배수를 지켜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약제 살포 시기에 대한 문자 정보를 적기에 제공해 방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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