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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성공 안착 시와 협력 강화”

뉴스1

입력 2023.03.15 18:08

수정 2023.03.15 18:08

대전상공회의소 전경. /뉴스1
대전상공회의소 전경.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15일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 최종 선정을 환영한다”며 “그간 국가산단 지정을 염원해준 대전시와 기업인, 지역민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전상의는 이날 대전 국가산단 지정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나노·반도체 국가산단은 면적이 530만㎡로 경기도 용인을 제외한 지방의 14개 국가 첨단산단 중 최대 규모”라며 “대전의 신사업인 우주항공·바이오메디컬·국방산업뿐 아니라 기존 제조업의 성장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산단은 정부가 전략산업 육성이라는 관점에서 조성하기 때문에 그린벨트 해제를 비롯한 농지규제 완화, 인허가 행정 신속처리, 연구개발 시설 입주, 인프라 시설 구축이 조속히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자체의 그린벨트 해제 권한이 기존 30만㎡에서 100만㎡로 완화되는 만큼 성공적인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대전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바란다”며 “나노·반도체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대전시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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