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개막 앞두고 장·단편 모집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공식 상영작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15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상영작 모집은 지난해 10월 이후 제작된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을 대상으로 단편과 장편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러닝타임이 60분 이상인 경우는 장편으로, 60분 미만인 경우는 단편으로 구분한다. 다만 와이드 앵글-한국단편경쟁과 아시아단편경쟁 부문은 상영시간 30분 이하의 작품만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공식 상영작 출품 접수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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