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호텔은 롯데제이티비와 함께 전세기를 타고 일본 니가타현 롯데아라이리조트 여행 패키지 상품을 19일 오후 9시35분 롯데홈쇼핑에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도야마 왕복 직항 아시아나항공 전세기(총 172석)를 타고 갈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출발일은 4월29일, 5월 2·5·8일 중 선택할 수 있다.
3박4일 일정으로 롯데아라이리조트 2박을 포함해 케이블카, 로프웨이, 전기버스 등 교통수단을 활용한 알펜리트 횡단과 지옥계곡 야생원숭이 공원, 오부세 전통 마을 등 나가노현 관광도 즐길 수 있다.
첫째, 둘째 날 투숙하는 롯데아라이리조트는 총 257개 객실과 레스토랑, 온천, 수영장, 연회장 등 부대시설로 구성돼있다.
4월 말 시작되는 그린 시즌엔 일본 최대 규모 트리 어드벤처를 비롯 길이 192m의 17도 경사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튜빙파크, 짚라인, 볼더링(인공 암벽 등반) 등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12월 중순 시작하는 스노우 시즌엔 일본 최고 적설량을 자랑하며 벚꽃이 피는 봄까지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그린 시즌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