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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레이크머티리얼즈, 전고체 핵심 원료 개발..올해 말 양산 준비↑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16 09:34

수정 2023.03.16 09:34

레이크머티리얼즈 CI
레이크머티리얼즈 CI


[파이낸셜뉴스] 레이크머티리얼즈가 전고체 핵심 원료를 개발하고 연내 양산 준비에 들어간다고 알려지면서 주가도 장중 강세다.

16일 오전 9시 31분 현재 레이크머티리얼즈는 전 거래일 대비 6.74% 오른 7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변운지 하나증권 연구원은 “15일 기준 레이크머티리얼즈의 주가는 8.8% 이상 급등했다"며 "급등 이유는 자회사인 레이크테크놀로지(지분율 70.59%)의 전고체 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레이크머티리얼즈의 자회사 레이크테크놀로지는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핵심 원료인 황화리튬(Li2S) 관련 기술 및 공정 개발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며 2023년 말 양산 설비를 준공할 계획이다”고 전망했다.

레이크머티리얼즈는 반도체 증착공정에 사용되는 전구체를 납품하고 있다.
2022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1% 오른 131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1% 오른 35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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