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부동산 경매앱(App) ‘미스고옥션’이 베타서비스를 시작한지 한달여만에 회원 3000명을 넘었다.
16일 미스고옥션은 올해 1월 베타서비스를 출시해 데이터맵, 인공지능(AI)이 추천하는 매물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현재 정식 서비스를 위해 꾸준히 2주마다 업데이트하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데이터맵으로 주변 맹지 및 도로폭여부를 볼 수 있다. 소액투자금액만 입력해도 그에 맞는 매물도 확인할 수 있다.
미스고옥션은 경매물건 추천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AI추천매물은 이용자가 가용할 수 있는 실투자금을 입력하면 소액도 상관없이 레버리지 투자 혹은 갭투자(전세낀 매매) 가능한 매물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AI가치평가는 경매, 공매(압류재산) 매물에 대해 적정 입찰가와 예상수익, 부동산 거래 비용 등을 계산해 이용자에게 지금 입찰할지 말지를 제시해주는 기능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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