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CGV는 서울 종로와 구로에 이어 신촌에 클라이밍 짐 '피커스' 3호점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신촌아트레온 11층 8·9관을 새단장해 선보인 피커스는 기존 상영관 강점인 높은 층고를 활용했다. 로비는 통창 인테리어로 설계했다.
피커스 정기 회원권 고객은 기간 내 피커스 신촌과 함께 구로와 종로, 제휴된 클라이밍 암장인 '훅클라이밍' 왕십리점과 성수점도 이용할 수 있다.
회원권은 일반과 정기로 나뉜다.
1일 이용권은 성인 기준 2만원으로 하루 종일 이용 가능하다. 1일 자유 이용에 체험 강습이 더해진 1일 체험권은 3만원이다. 기간제 정기 회원권은 1개월 13만원, 3개월 30만원이다. 7회 강습권은 6만원으로 정기 회원에 한해 살 수 있다.
피커스 신촌엔 스포츠 음료와 클라이밍용 간단한 소모품을 살 수 있는 '피커스 스토어'와 탈의실, 샤워실, 세족실 등이 준비됐다.
CGV는 피커스 신촌 개장을 기념해 4월15일까지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펼친다. 전 지점에서 월~금 오후 4시 이전 입장 시 일일 이용권을 3000원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피커스 정기 회원권은 10% 할인가에 선보이며, 이벤트 기간 내 등록한 정기회원은 신촌 강습권을 50% 할인받아 살 수 있다.
23~26일 피커스 신촌에 방문하면 피커스 포토 프레임으로 네컷사진을 찍을 수 있는 '클생네컷' 무료 촬영 기회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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