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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딘딘, 야외 취침 탈출 향한 비장한 각오…눈물나는 역대급 복불복 예고

뉴스1

입력 2023.03.19 15:35

수정 2023.03.19 15:35

KBS 2TV
KBS 2TV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1박 2일' 딘딘이 야외 취침 탈출을 위한 비장한 각오를 드러낸다.

19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청춘 여행'에서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문구에 걸맞은 역대급 잠자리 복불복이 그려진다.

이날 여섯 멤버는 '청춘 여행'의 모든 미션을 마무리한 뒤 베이스캠프에 모인 후 흥미진진 잠자리 복불복에 나선다.

문세윤, 딘딘, 나인우는 최근 들어 야외 취침 단골손님에 등극한 바 있다. 이에 이번엔 기필코 실내 취침을 사수하겠다는 불타오르는 의지를 보였으나, 자신들도 모르게 지난 여행에서 야외 취침을 한 자들과 실내 취침을 한 자들로 나뉜 채 서 있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딘딘은 "오늘을 위해 참았다"며 평소와 다른 각오로 복불복에 참여할 것을 예고한다.
반면 막내 유선호는 신입으로 멤버 투입 후 한 번도 야외 취침 경험이 없다는 사실이 드러나, 과연 이번 잠자리 복불복에서 실내 취침을 사수하는 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본격적인 잠자리 복불복에 앞서, 게임 순서를 정하기 위한 '허벅지 스매싱' 미션이 시작된다. 이어 현장에서는 '악' 소리 나는 육탄전이 벌어지는 등 멤버들이 눈물까지 글썽인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급기야 정체 모를 하모니카 연주까지 흘러나와 호기심을 더한다. 실내 취침을 향해 강한 열망을 드러내는 여섯 남자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1박2일'은 이날 오후 6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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