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일반

K리그2 부산, '1강' 김천에 3-1 승리…개막 3경기 무패

뉴시스

입력 2023.03.19 15:36

수정 2023.03.19 15:36

기사내용 요약
3위 도약

[서울=뉴시스]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 박진섭 감독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 박진섭 감독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부산 아이파크가 '1강'으로 불리는 김천 상무를 꺾으며 개막 3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부산은 19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김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4라운드에서 라마스, 페신, 최기윤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개막 3경기에서 2승1무(승점 7)로 무패 행진을 달린 부산은 3위로 올라섰다.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즐비해 K리그2 최강 전력으로 평가받는 김천(2승1패 승점 6)은 개막 연승을 2경기에서 멈췄다. 첫 패배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부산은 후반 13분 라마스가 구상민의 패스를 선제골로 연결했다.


후반 18분 페신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1차 헤더를 시도한 게 골키퍼 문경건에게 막혔지만 흐른 공을 페신이 재차 슛으로 연결해 김천의 골네트를 갈랐다.


김천이 후반 24분 김진규의 만회골로 추격했지만 부산은 37분 최기윤이 권혁규의 패스를 쐐기골로 연결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