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스타벅스코리아, 커피박 재활용 인테리어 카페 연다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19 18:08

수정 2023.03.19 18:08

지난 17일 재능기부 카페 13호점인 인천 서구 한국환경공단 사옥 '카페 지구별'에서 스타벅스코리아, 한국환경공단,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가 커피찌꺼기 재자원화 촉진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효석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 김낙호 스타벅스코리아 지원본부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조영정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장,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왼쪽 두번째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지난 17일 재능기부 카페 13호점인 인천 서구 한국환경공단 사옥 '카페 지구별'에서 스타벅스코리아, 한국환경공단,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가 커피찌꺼기 재자원화 촉진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효석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 김낙호 스타벅스코리아 지원본부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조영정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장,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왼쪽 두번째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코리아가 13번째 재능기부 카페인 '카페 지구별'을 연다.

스타벅스코리아는 한국환경공단,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해 인천 서구에 자리한 환경공단 사옥에 '카페 지구별'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세 기관은 지난 17일 '커피찌꺼기 재자원화 촉진·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카페 지구별은 스타벅스가 민관 협력으로 운영하는 커피찌꺼기(커피박)를 재활용한 매장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재능기부 카페 13호점을 열기 위해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테이블 등 내부 인테리어와 전기·냉난방 시설, 배관설비, 간판 설치 등 제반 비용을 지원했다"며 "바리스타 교육 등 기업 역량을 살리는 재능기부 활동도 전개했다"고 말했다.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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