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역 임시보호소를 중심으로 식량키트 및 텐트, 담요 등 보온용품을 지원하고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인도적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제강은 지난해 강원·경북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5000만원 기부, 태풍 힌남노로 인해 자연재해 위험에 노출된 취약가구 지원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재해재난 극복에 앞장서왔다.
또 재생과 친환경 문화공장 'F1963'으로 부산 시민에게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매년 부산의 대표 행사인 부산 불꽃축제에도 2억원씩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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