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19일 오후 6시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서 택시 1대가 변압기를 들이받고 상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보행자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택시가 변압기를 들이받으면서 일대에 정전이 생긴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소방본부에도 정전관련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경찰은 A씨가 몰던 택시가 다른 차와 충돌한 뒤 2차 충격으로 상가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은 당국으로부터 상황을 전파받아 긴급 전력복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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