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시아/호주

G7 외교장관 "유엔, 北 ICBM에 대한 미흡한 조치에 유감" 비판

뉴스1

입력 2023.03.19 19:27

수정 2023.03.19 19:27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전날(16일) 화성-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훈련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총비서는 딸 김주애와 함께 훈련을 지켜본 뒤 "그 어떤 무력충돌과 전쟁에도 임할 수 있도록 전략무력의 신속대응태세를 엄격히 유지하라"라고 지시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전날(16일) 화성-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훈련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총비서는 딸 김주애와 함께 훈련을 지켜본 뒤 "그 어떤 무력충돌과 전쟁에도 임할 수 있도록 전략무력의 신속대응태세를 엄격히 유지하라"라고 지시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은 19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안일한 대처에 유감을 표명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성명을 통해 안보리 일부 구성원에 의한 '방해'를 언급했다.
따로 명시하진 않았지만, 중국과 러시아는 최근 대북 관련 제재 등에 대해 반대해왔다.

성명은 북한의 지난 1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해 "지역 및 국제 평화와 안보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북한은 지난 16일 오전 평안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화성-17형' ICBM 1발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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