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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김준호·허경환, 처절한 '37㎞ 기부 라이딩'

뉴시스

입력 2023.03.19 20:30

수정 2023.03.19 20:30

[서울=뉴시스] '미운우리새끼'. 2023.03.19. (사진 = S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운우리새끼'. 2023.03.19. (사진 = S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최시원, 이상민, 김준호, 허경환의 처절한 라이딩 현장이 공개된다.

19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시원이 생일 기념으로 자전거를 타자고 형들을 불러내 이상민, 김준호, 허경환이 라이딩복을 입은 채로 한강에 모인다.

시원은 형들에게 생일 기념으로 자신의 나이만큼의 거리인 '37㎞'를 달리는 기부 라이딩을 제안한다. 세 사람은 당황했으나 좋은 일이라는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본격 라이딩이 시작되자 형들은 생각보다 재미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중요 부위에 위기가 오는 것은 물론, 공포의 3단 고개 앞에서 결국 넋을 놓고 만다.
지친 형들을 위해 페이스 메이커를 자처한 시원은 형들에게 칭찬 세례는 물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투 머치 토커 시원에게 질려하는 형들의 모습에 웃음바다가 된다.

뿐만 아니라, 계속되는 라이딩에도 여유 넘치는 시원과는 달리 상민과 준호는 "토할 것 같다", "속이 진짜 안 좋다"라며 앓는 소리를 낸다.


제작진은 "설상가상으로 아침부터 과식한 준호는 대장 신호에 못 이겨 다급히 화장실을 찾아 페달을 미친 듯이 밟는 등 역대급 위기 상황이 발생해 웃음을 선사한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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