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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김병현 "안정환 없이 섬 다시 만들고 싶다" 왜?

뉴시스

입력 2023.03.20 02:33

수정 2023.03.20 02:33

[서울=뉴시스] '안싸우면 다행이야' 2023.03.19 (사진=MBC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싸우면 다행이야' 2023.03.19 (사진=MBC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이연복, 레이먼킴, 정호영 표 초특급 조식을 선보인다.

2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안싸우면 다행이야' 115회에서는 셰프 3인방 이연복, 레이먼 킴, 정호영과 허재, 김병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셰프들은 섬에서의 둘째 날 아침을 맞이해 조식을 준비한다. 그러나 재료 부족으로 고민에 빠진다. 그래도 세 사람은 중식, 양식, 일식 메뉴들을 하나씩 선정해 뷔페급 조찬을 차린다.

먼저 정호영은 '일본식 계란찜'을 준비한다.
제대로 된 찜기도 없는 섬이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로 이를 해결한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바로 불 조절. '주방 막내' 허재에게 불 조절을 맡겼던 정호영은 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에게 버럭 소리까지 질렀다고 해, 계란찜이 무사히 완성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이연복은 밀가루와 파만 이용해서 초간단 파전병 '총유빙'을 만든다. 참기름 병으로 반죽을 빚어내는 그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어 레이먼킴이 만든 양식 수프까지 더해져 특급 조찬이 완성되고, 허재와 김병현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개한다. 평소 저녁도 제대로 못 차려 먹던 두 사람에게는 사치스럽기까지 한 아침 식사가 이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이에 허재, 김병현은 "안정환 없이 섬 다시 만들고 싶다"며 반란까지 꿈꾼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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