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유연석, 차태현이 'TV 동물농장'에 깜짝 출연했다.
유연석, 차태현이 지난 19일 오전 9시30분 방송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유연석은 지난주에 이어 '개봐드림 드림맨'으로 활약했다. 유연석은 지난해 울진 대형 화재에서 구조된 티모에게 애정을 주며 알뜰살뜰 돌보았다.
방송 말미에는 클로징 인사를 도중 차태현과 유연석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기대하지도 않았던 깜짝 방문에 스튜디오가 시끌벅적해지고, MC들은 이 일을 가능하게 한 작가에게 박수를 보냈다. 신동엽은 "아니 이게 어쩐일이냐"라고 놀라워했다. 신동엽은 "'개봐드림' 잘 봤는데 고생하지 않았냐"라고 묻자 유연석은 "리타 하나 보는 것도 쉽지 않았다"라며 "걱정을 했는데 아이들과 있으며 시간을 보내니 조금씩 마음을 열어줬다, 너무 귀여웠다,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힐링됐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8.5%(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6.4%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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