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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해빙기 맞아 공공하수관로 전수조사 실시

뉴스1

입력 2023.03.20 11:21

수정 2023.03.20 11:21

전북 진안군이 해빙기를 맞아 공공하수관로 유지관리를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진안군제공)2023.3.20/뉴스1
전북 진안군이 해빙기를 맞아 공공하수관로 유지관리를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진안군제공)2023.3.20/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해빙기를 맞아 공공하수관로 유지·관리를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수관로 흐름 불량구간과 맨홀, 관로 매설 도로 침하구간 등을 정비하기 위해 지난 2월20일부터 읍·면과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업체, 진안군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형의 높이 차이가 있는 지역에는 동절기와 우기철 전·후 펌프 등 하수도 시설의 오작동이 잦아 맨홀과 펌프 관련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또 우기 시 오수역류가 잦은 맨홀 유입지역에 대해서도 CCTV조사, 연막조사, 유량검토 등을 실시했다.


전춘성 군수는 “맑은 물 보급과 깨끗한 하수처리를 위해 환경기초시설과 수변구역을 포함한 농촌마을하수도 처리구역 확대에 노력 하겠다”며 “공공하수도의 안정적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