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다양성(Diversity), 공정성(Equity), 포용성(Inclusion)을 원칙으로 한 이른바 'DEI'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회사는 DEI를 고려한 조직 문화 관리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관련 정책수립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역점을 두고 있다.
최근 DEI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투자자, 평가기관 등에서 기업의 DEI 증진 노력에 대한 공시와 지표 관리를 요구하고 있기도 하다.
DEI 정책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다양성과 공정성을 중요 요소로 둔 인사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사업장에서 장애인 의무고용률 충족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 고용을 단계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미국 사업장에서는 소수 인종 고용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여성 임직원 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포용성을 기반에 둔 조직 문화 형성을 위해서는 자율 근무 문화, '님' 호칭을 통한 수평 문화 등을 포함한 6대 과제를 발표, 운영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DEI 정책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등 LG에너지솔루션의 글로벌 전 사업장과 모든 구성원에 적용된다"며 "DEI 기본 원칙에 기반해 향후 국가와 지역사회별 현안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운영하고, 정량적·정성적 지표 관리를 통한 성과 공개를 통해 투자자, 평기기관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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