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 백종원은 이탈리아 나폴리에 '백반집'을 차린다. 아프리카 모로코에 이어 백종원을 따라나선 이장우를 비롯해, 존박, 유리가 직원으로 합류했다.
나폴리는 '미식의 도시'인 만큼 현지인들을 만족시키는 건 쉽지 않았다. "(이 음식은)말이 안 된다", "너무 맵고 짜다"란 컴플레인과 함께 환불 사태가 이어졌다.
문제는 다른 곳에서 터진다. "이게 제일 재미있어"라며 행복해 하는 사장님과 쉴 틈 없는 이장우, 존박, 권유리 등의 직원들 사이에서 노사 갈등이 발생한다.
백종원이 "사장님 좀 말려달라"며 파업을 선언한 직원들을 아우르고, 나폴리 장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포인트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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