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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원둥이 앞세운다' 이마트24, 지재권 마케팅 확대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21 20:57

수정 2023.03.21 20:57

이마트24가 캐릭터 ‘원둥이’를 앞세운 상품(굿즈)을 출시하는 등 지식재산권(IP) 활용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가 캐릭터 ‘원둥이’를 앞세운 상품(굿즈)을 출시하는 등 지식재산권(IP) 활용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이마트24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마트24가 캐릭터 ‘원둥이’를 앞세운 상품(굿즈)을 출시하는 등 지식재산권(IP) 활용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이마트24는 원둥이 IP를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원둥이는 지난해 첫 선보인 이마트24의 자체 캐릭터다. 이마트24 화성점을 성공시키고 지구에서 편의점을 경험해 보기 위해 지구에 왔다는 서사를 지녔다.


원둥이는 이마트24가 기획부터 개발 및 론칭까지 전 과정을 직접한다.
이런 스토리를 배경으로 이마트24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SNS 계정 전면에 원둥이를 내세웠다. 재미와 스토리텔링로 세계관을 구축하는 것.

이날부터 이마트24는 앱에서 ‘루비’(앱 내 재화)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원둥이 우주복 인형 30cm, 원둥이 바나나·우주복 인형 키링을 할인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이마트24 본점을 비롯한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한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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