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가족 건강증진 향상 위한 복지서비스 강화
협약에 따라 대전청사관리소 450여명의 직원과 직원 가족들은 종합검진·진료 및 입원 본인부담 할인, 특수건강진단 예약 편의 등을 제공받는다.
선메디컬센터에는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 선치과병원이 포함돼 있어, 대전시내에서 접근과 이동이 편리한 것은 물론, 입주 기관직원 및 가족들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성선병원의 직업환경의학과 센터는 공무직원의 직업건강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대전청사관리소 산업보건의로 활동하는 등 정부대전청사와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다.
정윤한 대전청사관리소장은 “이번 지정병원 협약으로 대전청사관리소에 근무하는 직원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가 향상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대전청사 입주기관들과 지정병원 협약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복지와 근무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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