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HMM 임직원 작년 평균연봉 1억2000만원…박진기 부사장 6억

뉴스1

입력 2023.03.23 17:53

수정 2023.03.23 17:53

박진기 HMM 총괄부사장이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 타워1 HMM 대회의실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중장기 전략 발표를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7.1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박진기 HMM 총괄부사장이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 타워1 HMM 대회의실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중장기 전략 발표를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7.1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지난해 박진기 HMM(011200) 총괄 부사장이 약 6억원을 보수로 받았다. 직원 평균 연봉은 1억2000만원이다.

23일 HMM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진기 총괄 부사장은 급여 4억5659만원, 상여 1억8000만원 등 총 6억3659만원을 급여로 받았다. HMM은 지난해 컨테이너선, 벌크선, 전략 및 재무 등을 총괄하는 부사장직을 신설했다.

매출 비중은 컨테이너 운송이 93.12%에 달하며 벌크화물 운송은 5.89% 수준이다.

가동률의 경우 벌크부문이 85.99%로 컨테이너선 76.22%에 비해 높았다. 지난해 기준으로 보유하고 있는 컨테이너선은 37선, 벌크선 16선 등 총 53척이다.


근로자는 총 1785명으로 평균 근속연수는 8.48년이고, 평균 연봉은 1억235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