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으로 3차 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시·도부교육감 회의에서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 특별점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늘봄학교 추진현황 등을 논의한다.
우선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실시할 예정인 3~5월 유아 대상 영어학원 현장방문 특별점검에 대해 논의한다. 교육부는 특별점검을 통해 교습정원과 운영시간, 교습과정, 교습비, 강사 현황, 교습생 모집방식 등 전반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시·도교육청, 지방자치단체 간 적극적인 협력과 사업 발굴도 요청한다.
또 214개 늘봄학교 시범운영학교 현황과 5개 시범교육청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초1 에듀케어 현황과 인력배치 현황, 늘봄학교 지원 사항 등을 점검하며 보완·추가 지원이 필요한 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