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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FN리츠, 27~28일 일반청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26 11:36

수정 2023.03.26 11:36

서울CBD(도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에스원' 빌딩. 사진=삼성증권
서울CBD(도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에스원' 빌딩. 사진=삼성증권

[파이낸셜뉴스] 삼성FN리츠(REITs)가 27~28일 코스피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이다.

26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FN리츠는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SRA자산운용·삼성증권 등 4개 계열사가 모여 만든 통합 브랜드 '삼성금융네트웍스' 출범 이후 처음 선보이는 공모 리츠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약 1500억원을 투자해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삼성생명 및 삼성화재가 스폰서로 참여, 자본구조에 대한 우량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직접 앵커 임차인으로서 임차수요를 제공한다.

덕분에 안정적인 임차구조를 갖췄다.

실제로 삼성FN리츠는 서울 강남권업무지구(GBC)에 있는 '대치타워'와 도심업무지구(CBD)에 있는 '에스원빌딩'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대치타워는 삼성생명이 64%를, 에스원빌딩은 에스원이 100% 임차하고 있어 공실률이 1% 수준에 불과하다.

상장 리츠 가운데 최초로 3개월 분기배당(배당 결산월 1·4·7·10월)을 실시할 예정이며, 평균 5.6%의 배당수익(연환산 기준·초기 3년 예상 평균)이 기대된다.

김대혁 삼성SRA자산운용 국내투자본부장 겸 리츠본부장은 "배당수익률이 다른 리츠 대비 높지 않지만 핵심지역에 자산이 모여 있어 자산가치 상승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삼성FN리츠의 공모가는 단일가 5000원으로, 총 공모주식은 2378만주다.
삼성FN리츠는 일반청약을 진행한 후 오는 4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