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직영하고 있는 선운산유스호스텔이 ‘2023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신관 객실을 리모델링하고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선운산유스호스텔은 최근 여행 수요 및 MZ세대의 생활 패턴에 맞춰 신관 21개 객실 전체를 침대방으로 모두 교체했다.
도립공원 선운산에 위치한 유스호스텔은 총 53개(본관 온돌방 32개 , 신관 침대방 21개) 객실에 24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단체 관광객들에게 식사도 제공하는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춰 청소년 및 가족단위 뿐만 아니라 단체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하루 더 머물고 고창지역 관광명소들을 더 많이 둘러 볼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며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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