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올해도 어김없이 날아든 봄 불청객… 입 속 먼지·유해균까지 씻어내세요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26 19:04

수정 2023.03.26 19:04

파나소닉 '제트워셔EW1511'
올해도 어김없이 날아든 봄 불청객… 입 속 먼지·유해균까지 씻어내세요
포근한 봄 날씨를 즐기기 위해 나들이와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다양한 축제들이 열리며 활기를 되찾는 요즘이다. 하지만 봄철 불청객도 있다. 건조한 공기와 황사,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은 물론 구강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미세먼지 속 유해 물질은 입 속 유해균 증식의 원인이며, 건조한 공기는 구강 내 수분을 앗아가 유해균이 더욱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이러한 구강질환을 방지하기 위해 평소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통해 입 안 세균을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구강세정기를 이용해 관리하면 보다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식 추천한 '파나소닉 제트워셔'의 경우, 구강세정 기능은 물론 휴대용으로도 탁월하다는 평가다.

제트워셔 EW1511은 최대 647kPa의 강력한 제트 수류로(수압 레벨5 설정 기준) 치아 사이의 이물질과 치주 질환 원인인 치주 포켓 사이의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는 게 파나소닉 설명이다. 또 노즐을 360도 회전할 수 있어 치아 구석구석은 물론 교정기를 착용해 세척이 어려운 부분까지 세밀하게 세정할 수 있다.

파나소닉 측은 "제트워셔 EW1511은 초음파 기술이 적용돼 치아 표면 세척에 더욱 효과적이다"라며 "좁은 노즐 입구는 제트 수류 속도를 증가시켜 미세 기포를 생성하는데, 이 기포가 터지면서 발생하는 충격파는 세정력을 더욱 증폭시킨다"고 강조했다.

EW1511은 수압 조절 모드를 5단계로 늘려 보다 다양한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강한 수압으로는 치아와 교정기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으며, 분당 약 1600회 부드러운 펄스로 잇몸을 마사지할 수 있어 치아 세정은 물론 잇몸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는 평가다. 또 200ml 상당의 물탱크 덕분에 급수 1회 시 약 60초 동안 물을 분사할 수 있어(수압 레벨 5 설정 기준) 여러 번 물을 보충하며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여줬다. 고속충전 기능도 지원, 약 1시간이면 100% 충전 가능하다.


제트워셔 EW-DJ11과 EW-DJ31(사진)도 콤팩트한 디자인이지만 강력한 세정 기능을 제공한다. 각각 분당 약 1400회, 1500회 고속 분사되는 물줄기와 360도 회전가능한 노즐로 치아표면, 치간, 교정기를 세밀하게 세척할 수 있다.
파나소닉 측은 "제트워셔 모델들은 IPX7 수준의 방수 성능을 갖춰 안전하고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며 "이물질이 쌓이기 쉽고 청소하기 어려운 물탱크의 바닥 덮개 부분도 분리할 수 있기 때문에 물탱크 본체와 커버를 분리해 세척 및 건조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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