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 4'가 북미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했다.
27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존 윅 4'는 개봉 첫 주말 73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기록과 함께 시리즈 사상 최고의 첫 주말 흥행을 달성했다.
이는 1편이 거둔 흥행 수익의 5배나 되는 수익에 해당된다. '존 윅' 1편은 북미 개봉 첫 주말 1400만 달러, '존 윅 - 리로드'는 3040만 달러, '존 윅 3: 파라벨룸'은 568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단순히 흥행 성적만 좋아진 것이 아니다.
이는 4년 동안 혼신을 다해 준비한 제작진의 액션 패러다임을 바꾼 혁명에서 시작됐다. '존 윅 4'는 시그니처 액션을 선보여 각광받았던 전작들을 넘어 어디서도 본적 없는 액션들과 카메라워크, 탄탄해진 서사와 확장된 존 윅 유니버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존 윅 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4월12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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