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DL건설, 서울 석관1-1구역 정비사업 수주

김희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27 19:02

수정 2023.03.27 19:02

DL건설이 수주한 서울 석관 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투시도 DL건설 제공
DL건설이 수주한 서울 석관 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투시도 DL건설 제공
서울 성북구 석관동 일대에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석관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지하 2층~지상 최대 14층, 4개동, 총 253가구를 시공하는 사업이다. 일대가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앞서 DL건설이 앞서 인근 석관 1-3구역 및 1-7구역의 시공권을 확보한 까닭이다. 장위뉴타운·이문휘경뉴타운과 근접해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으로 기대된다.


DL건설 관계자는 "사업 부지 인근에 다수의 정비사업 예정지가 위치해, 앞으로도 긍정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주택 분야 노하우와 e편한세상 브랜드 가치를 더해 성공적인 준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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