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상학 한지명 기자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이름을 딴 '빽 시리즈' 라인업에 맥주가 추가된다. 더본코리아는 라거 맥주인 '빽라거'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돼지고기로 만든 햄 '빽햄'과 돼지고기 뒷다릿살로 만든 육포 '빽포', 최근 '빽라면'에 이어 이번엔 맥주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빽라거 출시 작업에 한창이다. 빽라거는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백스비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백 대표는 자신의 이름을 넣은 빽라거를 앞세워 백스비어의 경쟁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백스비어에선 라거 맥주인 '원시맥주'를 판매하고 있는데, 출시를 앞둔 빽라거를 시그니처 라거 맥주로 내세우겠다는 것이다. 백스비어는 2021년 제주맥주와 협업한 호피 에일 타입의 생맥주 '탐라맥주'도 선보이고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빽라거는 풍부한 몰트의 풍미를 담은 맥주"라며 "백스비어의 시그니처 라거 맥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유통가에선 백 대표의 이름이 붙은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와 손잡고 1월 출시한 빽라면은 6주 만에 145만봉지가 팔렸다. CU와 함께 내놓은 컵라면 '백종원의 고기짬뽕' 역시 120만컵 이상 팔려 두 제품이 1분기 내에 '트리플 밀리언셀러'(300만개 판매) 제품 전망이 나온다.
유통가를 중심으로 '백 대표의 이름이 들어가면 성공한다'는 공식이 입증되고 있어 빽라거의 출시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백스비어는 현재 전국 8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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