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세븐일레븐은 위스키 '잭 다니엘스 애플'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잭 다니엘스 애플은 달콤한 사과와 구운 오크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위스키다. 갓 구운 사과파이를 베어 문듯한 부드럽고 상큼한 풍미가 특징이다. 아삭한 풋사과·카라멜·오크·스파이스·잭 다니엘스 특유 향이 조화롭게 어울린다. 칵테일 레시피로 활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잭콕'(잭다니엘과 콜라를 섞어 만든 칵테일)으로 잘 알려진 버번 위스키 '잭 다니엘스' 신상품 잭 다니엘스 애플을 선보이고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한 달간 '잭 다니엘스 애플'(700㎖)·'잭 다니엘스'(500㎖)·'잭 다니엘스 허니'(500㎖) 등 잭 다니엘스 3종 구매 시 칠성사이다 1.5L 혹은 코카콜라 1.5L 상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주류담당 MD는 "최근 다양한 연령층에서 위스키를 즐기는 문화가 형성되며 자연스럽게 다채로운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잭 다니엘스 애플은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위스키인 잭 다니엘에 상큼한 사과향이 더해진 상품으로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높은 인기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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