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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동산지구 개발 구체화된 탄현면 일대 선보이는 ‘e편한세상 헤이리’에 관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29 10:09

수정 2023.03.29 10:09

GTX-A 노선 개통을 앞두고 대형 개발호재 소식이 이어지는 파주 부동산 시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규제완화 등의 영향으로 수도권 분양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일대 수혜 단지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나타나는 추세다.

실제로 파주 운정역에 정차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개통이 내년으로 다가오면서, 인근 단지들이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일대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개통 시기는 수서~동탄 구간이 2024년 상반기,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2024년 하반기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파주시 탄현면에서는 장기간 미개발지로 방치되던 통일동산지구 개발이 가시화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3일에는 파주시가 마련한 지구단위계획(안)이 조건부로 수용돼 숙박시설 등의 건축물 밀도(용적률∙층수) 및 허용 용도가 완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탄현면 일대 관광산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프라 역시 다수 확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정부의 잇따른 규제 완화와 함께 지난해 말 파주시 전역이 비규제지역이 된 점도 지역 부동산 시장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22년) 12월 파주시의 아파트 거래량은 총 2,592건으로, 3개월 전인 9월의 아파트 거래량(207건) 대비 무려 12배 이상이 늘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전매 제한도 풀리는 만큼 파주시 분양 시장에 점차 활기가 돌아올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편한세상 헤이리_주택전시관
e편한세상 헤이리_주택전시관

이에 따라 최근에는 개발호재 인근 분양단지를 눈 여겨보는 수요자들도 크게 늘어난 모습이다. 대표적인 단지로는 DL건설의 ‘e편한세상 헤이리’가 있다.

단지는 통일동산지구가 개발되는 탄현면 일원에 들어서 향후 개선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재정비 용역 결과에 따라 법적 기준에 맞지 않은 녹지는 완충녹지로 변경될 예정인 만큼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인근으로는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비롯해 헤이리마을, 카트랜드 등 관광산업도 다수 자리하고 있어 향후 통일동산지구 일대 개발사업과 시너지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헤이리는 인근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들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는 데다 발코니 확장비도 무상으로 제공해 가격 면에서도 메리트가 높다. 또한, 계약금 10% 중 절반인 5%만 납부하면 나머지 5%에 대해서는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도록 해 자금 부담도 낮췄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1차 5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되는 만큼 금리 인상기에도 이자부담에 대한 영향이 없다.

e편한세상 헤이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선착순 분양 중으로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고 청약 통장 유무, 거주지역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헤이리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헤이리가 들어서는 탄현면은 인근 통일동산지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개발 호재를 갖추고 있는 데다 GTX-A노선 개통에 따른 수혜도 기대해볼 수 있어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며 “특히 최근 파주시 부동산이 점차 활기를 띠면서 단지를 향한 문의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e편한세상 헤이리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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