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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3기 영수 "쓰레기 같아" 자책…옥순-현숙 두고 고민

뉴스1

입력 2023.03.29 23:15

수정 2023.03.29 23:15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영수가 옥순, 현숙을 두고 고민하며 자책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3번지' 개성파 특집 13기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현숙이 옥순과 데이트를 마친 영수를 호출했다. 영수는 현숙에게 옥순과의 데이트에서 익숙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영수는 "네(현숙)가 훨씬 유니크하다, 훨씬 드문 사람이다"라며 "나랑 맞느냐는 또 다른 문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먼저 다가온 옥순에 조금더 기울어졌다고 말하며 "넌 서운할 수 있지만 내 입장에서는 최선의 선택이었다"라고 밝혔다.

또, 영수는 현숙에게 "옥순님을 더 알아갈 것 인가, 현숙을 선택할 것인가 고민해볼 생각"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나 쓰레기 같다"라고 자책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