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통영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7시 29분께 북신동의 한 아파트에서 하혈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무전119안전센터 구급대원 3명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병원 이송 중 진통이 계속되며 양수가 터지는 등 출산 징조가 보여 원격 의료지도하에 현장 응급분만을 유도했다.
무사히 출산을 성공으로 이끈 대원들은 산모와 신생아를 병원 응급실에 인계했으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무전119안전센터 오미량 구급대원은 “현장 활동 중 신생아 분만을 유도하게 돼 어느 때보다 더욱더 긴장했던 것 같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해서 너무 기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