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DL이앤씨, 주택 부진해도 플랜트서 만회-하나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31 07:29

수정 2023.03.31 07:29

DL이앤씨, 주택 부진해도 플랜트서 만회-하나

[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3월 31일 DL이앤씨에 대해 1분기 주택에서 부진해도 플랜트에서 만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하나증권은 DL이앤씨의 1분기 플랜트 매출액 전년대비 114.3% 늘어난 2741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익률은 18% 추정이다.

김승준 연구원은 "플랜트는 LG화학 ABS, 미국 Zachry, 사우디 마덴 등에서 매출액이 나오고 있다. 연말부터는 S-OIL 샤힌이 매출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플랜트 부문은 2019년부터 평균 18.9%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이익률도 높을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플랜트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19.1% 늘어난 1조2000억원으로 전망됐다.
2024년 1조6000억원, 2025년 2조6000억원 전망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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