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면서 대구와 경북지역의 건조특보가 확대됐다.
대구기상청은 31일 대구와 칠곡, 문경에 '건조경보'를, 구미와 경산, 상주, 예천, 안동, 영주, 봉화평지, 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
현재 실효습도는 칠곡군 팔공산 26%, 대구 신암동과 문경시 동로면 29%, 상주시 33%, 경산시 34%, 구미시와 영주시 35%, 포항시 36% 등 대부분 지역이 40%를 밑돌고 있다.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실효습도는 낮을수록 건조하다.
대구기상청은 "낮 동안 기온이 오르고 상대습도가 낮아져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라며 야외활동 시 화기 사용 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입산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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