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건조특보 확대…대구·칠곡·문경 '경보', 구미·경산 등 '주의보'

뉴스1

입력 2023.03.31 09:33

수정 2023.03.31 09:33

지난 30일 오전 대구 달성군 구지면 들녘에서 봄을 맞아 농사를 준비하는 농민들이 약용작물인 참마를 심고 있다. 한 농민은 "이곳은 모래가 많이 섞여 물 빠짐이 좋은 사질토(砂質土)가 풍부해 지난해 시범재배 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마농사를 짓고 있다"고 말했다. 2023.3.3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지난 30일 오전 대구 달성군 구지면 들녘에서 봄을 맞아 농사를 준비하는 농민들이 약용작물인 참마를 심고 있다. 한 농민은 "이곳은 모래가 많이 섞여 물 빠짐이 좋은 사질토(砂質土)가 풍부해 지난해 시범재배 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마농사를 짓고 있다"고 말했다. 2023.3.3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면서 대구와 경북지역의 건조특보가 확대됐다.

대구기상청은 31일 대구와 칠곡, 문경에 '건조경보'를, 구미와 경산, 상주, 예천, 안동, 영주, 봉화평지, 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


현재 실효습도는 칠곡군 팔공산 26%, 대구 신암동과 문경시 동로면 29%, 상주시 33%, 경산시 34%, 구미시와 영주시 35%, 포항시 36% 등 대부분 지역이 40%를 밑돌고 있다.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실효습도는 낮을수록 건조하다.


대구기상청은 "낮 동안 기온이 오르고 상대습도가 낮아져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라며 야외활동 시 화기 사용 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입산 자제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