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밴드 '씽씽'을 통해 전 세계에 국악을 알리며 화제를 일으킨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이 밴드생활 9년차를 맞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 무대에 '오방신과 – 스팽글'을 올린다.
이희문컴퍼니에 따르면 오는 5월16일 이뤄지는 공연에서는 이희문의 두번째 밴드 '오방신과' 1집 앨범과 싱글 앨범 '장(長)' 수록곡과 2집에 수록될 새로운 곡들이 함께 선보인다. 오방신과는 2019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 4년째 활동 중이다.
이희문은 공연에서 경기소리꾼인 그에게 밴드란 무엇인 지, 왜 이번 타이틀을 '스팽글'로 한 것인 지에 대한 의문을 풀어준다.
국악계 파격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이희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다.
2017년에는 미국 공영라디오 NPR 인기 프로그램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서 공연, 공연 영상이 유튜브 760만 뷰를 넘기며 화제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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