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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내 전 객실에 공기청정기를 공급했다.
31일 코웨이에 따르면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스페셜 스위트룸을 비롯한 전 객실에 '노블 공기청정기', '싱글파워 공기청정기' 등 540여 대를 설치했다.
이번 납품은 코웨이 'B2B'(기업 간 거래) 전용 플랫폼인 '코웨이 비즈니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호텔에 특화한 맞춤 컨설팅을 통해 객실 환경에 최적화한 케어 솔루션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코웨이 측은 "파라다이스호텔에 투숙객들이 머무는 동안 자사 공기청정기가 제공하는 청정한 환경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한 차원 높은 만족감을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코웨이는 이번 공기청정기 공급을 시작으로 파라다이스호텔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는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아키텍처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에도 어울린다. 여기에 강한 청정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지난해 출시 초기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아울러 반려동물 털과 먼지를 제거하는 '마이펫 모드', 공기 방향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에어팝업모션' 등 기능을 더했다.
박준현 코웨이 법인사업실장은 "기업들의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한 컨설팅을 기반으로 B2B 시장에서도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B2B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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