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된 지 약 9시간 20분 만에 재발화했다.
31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3분께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각흘봉 7부 능선 인근에서 산불이 났다.
앞서 운천리 산불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큰 불길이 잡혔으나 9시간 23분 만에 다시 불이 붙은 것이다.
당국은 산불진화대원 3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3300㎡에 달하는 산림이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낮에 꺼진 불이 재발화한 것으로 보인다. 최선을 다해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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