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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프로, 물리 버튼 대신 터치 버튼 도입하나 [1일IT템]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01 10:00

수정 2023.04.01 10:13

쉬림프애플프로 트위터 캡처
쉬림프애플프로 트위터 캡처

애플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5프로 시리즈는 물리 버튼 대신 터치 방식의 솔리드 스테이트 버튼을 도입할 예정이며 터치 감도를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맥루머스는 신뢰할 만한 소식통으로부터 이 같은 정보를 입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폰15프로 시리즈에서는 기존의 볼륨 +,- 버튼 대신 긴 모양의 솔리드 스테이트 버튼만 탑재된다. 초저전력 칩을 사용해 아이폰 전원이 꺼져도 터치 방식의 솔리드 스테이트 버튼은 계속 작동한다고 한다.

쉬림프애플프로 트위터 캡처
쉬림프애플프로 트위터 캡처

이 같은 소문이 돌자 일부 사용자들은 케이스를 사용하거나 장갑을 꼈을 경우 터치 버튼이 제대로 작동할지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iOS17에서 사용자가 터치 민감도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솔리드 스테이트 버튼은 새로운 포스 터치 스타일 메커니즘과 탭틱 엔진 피드백을 사용함으로써 다양한 터치 감도를 감지하게 된다.


앞서 애플 신제품 정보에 정통한 ‘쉬림프애플프로’는 이 같은 변화를 적용한 아이폰15프로 CAD 이미지를 제작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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