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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날 낮 최고 27도 초여름 날씨...미세먼지 '나쁨'

김동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01 11:21

수정 2023.04.01 12:18

지난달 31일 오후 여의도봄꽃축제를 앞두고 벚꽃이 활짝 핀 서울 여의도 여의서로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달 31일 오후 여의도봄꽃축제를 앞두고 벚꽃이 활짝 핀 서울 여의도 여의서로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토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0.2도 △인천 8.4도 △수원 5.0도 △춘천 4.8도 △강릉 8.6도 △청주 9.2도 △대전 7.5도 △전주 8.0도 △광주 9.5도 △제주 13.1도 △대구 7.7도 △부산 11.4도 △울산 8.7도 △창원 9.9도 등이다.

낮에는 중부 내륙과 전라권 내륙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17∼27도로 예보됐다.
전날(낮 최고기온 18∼27도)과 비슷한 수준이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대전·세종·충남·광주·전북은 '나쁨'이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인천·경기 남부는 오전에 '매우 나쁨', 충북·영남권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이에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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