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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2023 한국프로야구 개막전 시구

김동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01 14:38

수정 2023.04.01 14:38

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개막전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 정규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개막전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을 알리는 공을 던졌다.

윤 대통령은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개막전에서 시구를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건희 여사와 함께 점퍼 형태의 한국 야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등장했다.


허구연 KBO 총재의 안내로 마운드 근처로 간 윤 대통령은 스트라이크존에 걸치는 공을 던졌다.
윤 대통령이 이날 시구한 공은 부산 기장군에 건립되는 야구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대통령이 프로야구 시구를 한 건 전두환, 김영삼, 노무현, 박근혜,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은 6명째로, 횟수로는 8번째(김영삼 전 대통령 3회)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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