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에어부산, 광안리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플로깅’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02 09:57

수정 2023.04.02 09:57

에어부산 신입사원들이 광안리 플로깅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 신입사원들이 광안리 플로깅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에어부산

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부산 방문에 앞서 지난달 31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플로깅은 지난달에 입사한 에어부산 신입 사원들이 참여해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홍보도 했다. 해수욕장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함께 곳곳에 설치된 분리수거함을 확인해 종류에 따라 올바르게 분리 처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에어부산 전한결 사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정화하고 BIE 실사단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부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설립 초부터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위해 지역 내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사내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된 봉사활동 단체 ‘블루엔젤’은 정기적으로 자발적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헌혈, 낙동강 생태교란식물 제거,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하고 전방위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