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전문건설공제조합, K건설 르완다 수주 교두보 확보

김희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03 09:39

수정 2023.04.03 09:39

지난 3월 30일(현지시각) 르완다 인프라부에서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왼쪽)과 어니스트 은사비마나 인프라부 장관이 협력 회의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문건설공제조합 제공
지난 3월 30일(현지시각) 르완다 인프라부에서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왼쪽)과 어니스트 은사비마나 인프라부 장관이 협력 회의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문건설공제조합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국내 건설사들의 아프리카 르완다 시장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르완다를 방문해 어니스트 은사비마나 인프라부 장관과 회의를 가졌다.
르완다 인프라 개발 관련 협력 및 한국 건설사의 르완다 시장 진출 시 금융비용 절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은사비마나 장관은 "한국은 르완다 개발 협력 사업의 중요한 파트너인 만큼 이번 회의가 한-르완다 국제 개발협력 사업을 강화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재 이사장은 "한국의 국제 개발협력 사업 관계기관 및 민간기업이 함께 K-인프라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많은 한국 건설사들이 아프리카에 진출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