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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소아암·백혈병 환우 위해 가왕전 상금 전액 기부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03 09:24

수정 2023.04.03 09:24

정동원 /사진=한국소아암재단
정동원 /사진=한국소아암재단

[파이낸셜뉴스]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3월 가왕전 상금 전액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3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정동원이 선한스타 3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 전액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애플리케이션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 3월 가왕전에서 가왕자리를 차지하며 누적기부금액 3097만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지난해 12월 미니앨범 ‘사내;를 발매 후 성탄 콘서트 ‘성탄총동원’과 전국투어 콘서트 ‘음학회’ 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팬들을 위한 ‘영원’을 발매한 바 있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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