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곰표밀맥주, '대표밀맥주'로 브랜드명 바꾼다, 왜?

뉴시스

입력 2023.04.03 15:29

수정 2023.04.03 15:29

[서울=뉴시스]세븐브로이맥주는 곰표밀맥주가 대한제분과의 '곰표' 상표권 사용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대표밀맥주'로 변경한다.(사진=세븐브로이맥주 제공)
[서울=뉴시스]세븐브로이맥주는 곰표밀맥주가 대한제분과의 '곰표' 상표권 사용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대표밀맥주'로 변경한다.(사진=세븐브로이맥주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세븐브로이맥주는 곰표밀맥주가 대한제분과의 '곰표' 상표권 사용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대표밀맥주'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 곰표밀맥주2020년 5월 출시 이후 5850만캔이 판매됐다.


세븐브로이맥주는 곰표 이름을 사용하는 맥주 대신 대표밀맥주로 브랜드 명을 변경,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대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대표'를 핵심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강삼 세븐브로이맥주 대표는 "앞으로 세븐브로이맥주는 '대표', '강서', 한강'과 같은 자사 브랜드 강화,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제품 다각화,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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