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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핫플 부산 해운대에도 생겼다...아모레부산 팝업 오픈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04 15:37

수정 2023.04.04 15:37

아모레부산 팝업 매장 전경.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부산 팝업 매장 전경. 아모레퍼시픽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부산 해운대에 선보인다. '아모레부산 팝업'은 서울 성수동 아모레성수에 이어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4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아모레부산 팝업은 해운대 바다에 인접한 3층 단독 건물을 스토어와 전시가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부산 시민과 문화 관광도시 부산을 찾은 내외국인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1층 스토어에서는 아모레부산에서 선별한 브랜드와 상품을 마음껏 경험하고,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굿즈와 전용 제품, 샘플을 고르는 재미와 구매 혜택까지 즐길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매월 달라지는 선물 셀렉션을 확인할 수 있고, 전용 선물 패키지 포장을 제공한다.

2층은 시그니처 그린 컬러로 꾸며진 포토존으로 마음껏 셀피를 찍을 수 있는 휴식 공간이며, 3층은 비일상적 경험 전시를 제공하는 스토리에이 부산으로 마련해 브랜드와 테마 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스토리에이 부산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유행화장展'도 열린다.
1980년대에 유행했던 화장과 스타일링을 경험하며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해볼 수 있는 전시로 지난 가을 서울 한남동에 이어 부산 해운대에서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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