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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GB가 만원대...1~2만원대 알뜰폰 요금 쓰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04 16:57

수정 2023.04.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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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유모바일, 5~13GB 구간 요금제
유심·이심 각 5종씩 총10종 선보여
미디어로그 제공
미디어로그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의 알뜰폰(MVNO)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U+유모바일이 1만~2만원대 롱텀에볼루션(LTE·4G) 요금제를 통해 통신부담 완화에 나선다.

U+유모바일은 월 이용량 5~13GB 구간에 5종 요금제를 유심(USIM·삽입형 가입자식별모듈)·이심(eSIM·내장형 가입자식별모듈)용으로 각각 신설, 총 10종의 요금제를 추가로 제공한다.
신규 요금제는 △5GB(통화시간 100분), 1만2500원 △7GB(300분), 1만5950원 △10GB(200분), 1만8800원 △10GB(500분), 1만9900원 △13GB(200분), 2만2900원 등이다. U+유모바일은 모든 신규 요금제에 대해서 기본 데이터 소진 시에도 1Mbps 속도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로그 조용민 MVNO사업담당은 "고객들이 자신의 데이터 및 통화 사용량에 딱 맞는 요금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고객 가치 제고에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통신 이용 패턴을 끊임없이 연구해 만족도 높은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