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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괜찮은 해피엔딩’ 이지선 작가와 교보문고 랜선 팬사인회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4.05 09:16

수정 2023.04.05 09:16

이지선 작가와 랜선 팬사인회 /사진=교보문고
이지선 작가와 랜선 팬사인회 /사진=교보문고

[파이낸셜뉴스] 교보문고가 ‘꽤 괜찮은 해피엔딩’ 이지선 작가와의 랜선 팬사인회를 연다.

5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에 진행하는 이번 랜선 팬사인회는 교보문고 사이트의 ‘CASTing’ 서비스와 교보문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진행된다. 랜선 팬사인회가 진행되는 동안 안내되는 도서 링크를 통해 사인본을 구매하면 작가가 직접 현장에서 사인한 책을 배송하는 방식이다.

교보문고 이주호 MD는 “책과 미디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자와 만난 이지선 작가와 직접 대화를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든 참여자는 교보문고 사이트 ‘CASTing’과 교보문고 유튜브 채널의 대화창을 통해 작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이번 사인회 대상 도서 ‘꽤 괜찮은 해피엔딩’은 저자가 스물 세 살에 갑작스럽게 닥친 교통사고를 이겨내고, 생존자에서 생활인으로, 유학생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 살아가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책이다.


교보문고의 랜선 팬사인회는 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저자 사인회를 온라인으로 확장한 행사다.
2021년 7월 최은영 작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한강, 박정민, 신형철, 김영하 등 베스트셀러 작가들과의 온라인 만남을 마련해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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