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하림이 더미식(The미식) 광고 모델로 배우 이정재를 3년 연속 발탁하고, 극비리에 작업한 더미식 비빔면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이정재가 더미식 비빔면의 면발을 빨아들이는 모습, 양념장이 묻은 손가락을 입에 넣는 장면 등이 담겼다.
하림은 전국 비빔면 맛집을 돌며 자체 개발한 더미식 비빔면을 출시하며 비빔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
지난 3월20일에 첫 선을 보인 더미식 비빔면은 높아진 소비자의 취향과 입맛에 맞춰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블렌딩한 비법 양념장과 육수가 특징이다.
비법 양념장은 육수와 볶은 고추, 동치미 국물로 만든 베이스에 자두, 매실, 사과, 배 등 과일 4종과 마늘, 양파, 생강, 무, 대파, 청양고추 등 채소 6종, 총 10종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완성했으며, 면발 또한 육수로 반죽해 튀겨 툭툭 끊어지거나 빨리 불지 않아 마지막 한 가닥까지 쫄깃함과 탱탱함이 유지된다는 설명이다.
하림 관계자는 “더미식과 3년째 함께하고 있는 배우 이정재를 통해 더미식 비빔면만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면발과 양념장이 소비자에게 잘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제품과는 다른 새로운 풍미와 식감의 비빔면을 이제 집에서 편하고 간단하게 즐기며 더욱 풍성해진 미식의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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